‘선명상 대중화’를 위한 방편으로 영상 콘텐츠 제작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선명상으로 마음을 돌보고 있는 사람들이 자신의 명상법을 소개하는 콘텐츠가 나왔다.
조계종 미래본부는 “선명상을 통해 내 마음을 살피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내 마음 봄’ 콘텐츠를 선명상TV 유튜브 채널 등 SNS에 공개했다고 9월5일 밝혔다.
‘내 마음 봄’ 영상 콘텐츠는 MZ세대 대학생부터 대표 불자 국회의원인 주호영 국회부의장, 이현세 만화가, 이창재 영화감독, 임형남 건축가 등 다양한 연령층과 전문 직업군의 사람들 총 95명이 참여했다. 각각 선명상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자기가 가장 사랑하는 명상 장소와 명상법 등을 대중들에게 소개하는 방식이다.
해당 콘텐츠는 ‘선명상TV’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서 볼 수 있다. 콘텐츠 길이는 3분 내외이며, 1분 이내의 짧은 영상(쇼츠)으로도 편집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쇼츠 영상은 매일 2~3편씩 업로드될 예정이다.
한편 조계종 미래본부는 선명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선명상의 대중화를 이끌기 위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배포에 진력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내 마음 봄’은 지난 5월 ‘행복으로 가는 선명상’과 ‘청소년을 위한 행복명상’ 8월 ‘자비명상’, 7월 ‘소리명상’에 이어 다섯 번째 선명상 영상 콘텐츠이다.
미래본부 사무총장 성원스님은 “2024 국제선명상대회 종료 이후에도 다양한 명상 관련 콘텐츠를 제작에 힘써 많은 불자들과 국민들이 선명상의 진면목을 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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